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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학교급식 조리기구 미생물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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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급식환경 조성 위해
식중독 등 위생사고 예방

【삼척】삼척시가 오는 10일까지 학생들의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급식 조리기구를 대상으로 미생물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식품이 직접 닿는 조리기구의 위생 상태를 점검해 식중독 등 위생 관련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다.

검사는 지역내 32개 학교와 유치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지원청이 식품과 접촉하는 칼, 도마, 식판 등 조리기구에서 검체를 채취하고 보건소가 이를 받아 미생물을 배양하고 분석, 검사 결과를 회신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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