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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위생 지도·점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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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림지도자대회 앞두고
대규모 방문객 삼척 방문 예상
식품 및 숙박업소 등 385개 업소 대상

【삼척】삼척시가 2025년 전국 유림 지도자대회를 앞두고 대규모 방문객의 안전한 체류를 위해 위생 지도·점검을 강화한다.

시에 따르면 전국 유림 지도자대회로 대규모 관광객의 방문이 예상돼 지역내 식품접객업소,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11일까지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6명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 2명 등 8명으로 구성된 4개 점검반이 식품접객업소 347개소, 숙박업소 38개소 등 385개 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특히 100㎡ 이상 업소를 중점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영업자 및 종사자의 건강진단과 개인위생 상태 △식품 위생취급 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의 사용·조리·보관·판매 여부 △위생마스크·앞치마·위생모 착용 실태 △식중독 예방 수칙 안내와 위생관리 홍보, 친절 응대 교육, 요금표 표시 기준 및 가격 담합 여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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