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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해양경찰서, 2025년 ‘연안안전지킴이’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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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강릉해양경찰서는 연안해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방파제를 비롯한 연안해역 위험구역에서 활동할 ‘연안안전지킴이’를 선발한다.

앞서 강릉 연안해역의 특성을 잘 아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모집을 진행했으며, 이달 중 서류심사, 체력검사, 면접평가를 거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소돌항 방파제, 강릉항 방파제 등 2개소에 각 2명을 선발할 방침이다. 선발된 연안안전지킴이는 5월부터 10월까지 위험구역에서 순찰 활동을 통한 사고 예방, 사고 초동 조치, 해양경찰 구조활동 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강릉해경 관계자는 “해안지역에 정통한 지역주민과 해양경찰의 협력을 통해서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뿐 아니라 지역 연안해역의 인명사고를 예방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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