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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해경 ‘봄철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강화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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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를 하고 있는 강릉해경.

【강릉】강릉해양경찰서는 다음달 31일까지 ‘봄철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강화기간’을 운영한다.

봄 행락철을 맞아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의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것으로 오는 18일까지 홍보‧계도기간을 거친 뒤 본격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추진 내용은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 △안전관리실태 사전점검 △저시정 △안전저해행위 집중단속 등이다.

강릉해경 관계자는 “많은 관광객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선박 사고는 다수 인명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선박 사전점검을 생활화해야 하며, 무엇보다도 안전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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