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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정상혁 의학과 교수, 알츠하이머 원인 규명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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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혁 강원대 의학과 교수

강원대(총장:정재연) 의학과 의료정보학교실 정상혁 교수가 참여한 국제 공동연구팀이 알츠하이머병의 분자적 원인을 교차인종 수준에서 규명했다.

이번 연구는 알츠하이머병의 주요 병리인 뇌 내 베타 아밀로이드 침착과 밀접하게 연관된 핵심 유전자인 ‘SORL1’의 역할을 규명했다.

연구는 세계적 권위의 의학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에 게재됐으며,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의 ‘한국을 빛낸 사람들(한빛사)’에도 소개됐다.

정 교수는 “이번 연구는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밀의료 전략 수립에 기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성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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