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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역사박물관, ‘달콤한 농장’ 체험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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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면 조엄기념관서 고구마 심고 수확까지 자율 진행
16~18일 박물관 홈페이지서 모집…선착순 10팀 선발

◇원주 조엄기념관 ‘달콤한 농장’ 체험프로그램 안내문

【원주】원주시역사박물관은 다음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지정면 조엄기념관에서 ‘달콤한 농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조엄기념관의 고구마 체험장을 활용해 직접 고구마를 심고 수확함으로써, 고구마를 처음 전래한 문익공 조엄선생의 애민정신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16~18일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10팀을 모집한다.

참가자에게는 고구마 체험장 일부가 배정된다. 고구마 순(싹)과 삽, 호미, 비료 등 작목에 필요한 용품은 직접 준비해야 한다. 문의는 박물관 학예연구팀((033)737-4372) 또는 조엄기념관((033)731-137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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