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동해시가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이달부터 9월까지 학교폭력의 개념과 사례를 정확히 인식하게 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이기 위해 총 11개 초등학교 1,048명을 대상으로 57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학교폭력의 정의와 유형, 사례, 대처법을 학습하고 OX퀴즈로 이해도를 점검하는 1차 교육과 친구사랑과 반폭력 메시지를 담은 석고 방향제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된 2차 교육으로 이뤄졌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청소년의 인식과 민감성을 높이고 합리적인 판단력과 타인에 대한 공감 능력을 키우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체험형 수업으로 학생 만족도를 끌어올리고 실제 실천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