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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릉별유천지 튤립꽃밭 개화 봄 정취 물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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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무릉별유천지에 튤립꽃밭이 오색찬란한 꽃망울로 봄맞이 준비를 마쳤다.
◇동해 무릉별유천지에 튤립꽃밭이 오색찬란한 꽃망울로 봄맞이 준비를 마쳤다.
◇동해 무릉별유천지에 튤립꽃밭이 오색찬란한 꽃망울로 봄맞이 준비를 마쳤다.

【동해】동해 무릉별유천지에 튤립꽃밭이 오색찬란한 꽃망울로 봄맞이 준비를 마쳤다.

동해시에 따르면 봄기운이 절정에 이른 가운데 무릉별유천지 내 꿈오름놀이터(라벤더 정류장) 인근 튤립꽃밭이 12일부터 22일까지 개화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올해 개화는 분홍 튤립을 시작으로 빨강과 노랑, 보라빛 튤립들이 차례로 꽃망울을 틔울 예정이다.

또한 5만 송이 규모의 튤립은 다채로운 색상 대비를 통해 생동감 있는 풍경을 연출하며 에메랄드빛 호수를 배경으로 화사한 봄의 정수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튤립꽃밭 인근에는 어린이 놀이터도 함께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나들이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무릉별유천지에는 에메랄드빛 호수를 비롯해 오프로드 루지, 스카이 글라이더 등 체험시설이 운영 중이다.

김순기 무릉전략과장은 “무릉별유천지의 튤립 산책을 통해 가장 생생한 봄을 느끼고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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