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천】 국토교통부 홍천국토관리사무소는 8개 시·군을 연결하는 8개 노선 중 약 31㎞ 구간에서 포장도 정비 공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공사 구역은 콘크리트 포장이 노후 돼 운전자 주행이 불편하고, 소음이 발생하는 곳이며 사업비는 51억 6,000만원이 투입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원주시 국토대체우회도로 8.491㎞ 구간의 포장 정비 사업이 추진된다.
또 포장 손상이 심한 국도 19호선 원주시 귀래~흥업구간 자동차전용도로도 지속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홍천국토관리사무소는 “국도 내 안전시설 개선 등 선제적으로 국도를 정비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