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남부새마을금고(이사장:정용현)가 전국 새마을금고 가운데 생명공제 사업 실적이 가장 뛰어난 금고로 선정돼 강원도 최초로 새마을금고중앙회장상을 수상했다.
춘천남부새마을금고는 지난 11일 MG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4년 새마을금고 공제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전국 1,275개 새마을금고 중 생명공제 부문 우수금고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춘천남부새마을금고는 이 금고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자산 3,700억 원, 대출금 2,380억 원을 기록했으며, 생명공제는 1,800억 원을 돌파했다.
정용현 이사장은 “지역 주민의 신뢰와 임직원의 헌신 덕분에 전국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지역 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서 더욱 책임 있는 자세로 공제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예정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