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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 도헌학술원, 이문재 시인 초청 글쓰기 강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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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총장:최양희) 도헌학술원은 최근 산학협력관에서 ‘글로 짓는 인생 밥상: 다섯 가지 맛으로 표현한 나의 삶, 우리 이야기’를 주제로 2025학년도 1학기 ‘Culture & Writer’s School‘ 두 번째 강연을 개최했다.
한림대(총장:최양희) 도헌학술원은 최근 산학협력관에서 ‘글로 짓는 인생 밥상: 다섯 가지 맛으로 표현한 나의 삶, 우리 이야기’를 주제로 2025학년도 1학기 ‘Culture & Writer’s School‘ 두 번째 강연을 개최했다.

한림대(총장:최양희) 도헌학술원은 최근 산학협력관에서 ‘글로 짓는 인생 밥상: 다섯 가지 맛으로 표현한 나의 삶, 우리 이야기’를 주제로 2025학년도 1학기 ‘Culture & Writer’s School‘ 두 번째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이문재 교수가 ‘나를 위한 글쓰기: 관계의 재발견과 새로운 삶’을 주제로 진행, 춘천 시민과 학생 등 6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문재 시인은 “인간은 없다, 인간관계가 있을 뿐이다”라는 말로 강연을 시작하며, 현대인에게 글쓰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글을 씀으로써 자신을 재발견하고 자존감을 회복하여 ‘온전한 나’, 즉 건강한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다”면서 일상에서 글쓰기 실천 습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시인은 1982년 등단 이후 ‘시사저널’ 기자 등을 거쳐 경희대 교수로 재직 중이며, 김달진문학상, 소월시문학상 등 여러 문학상을 수상했다. 대표작으로는 ‘내 젖은 구두 벗어 해에게 보여줄 때’ ‘산책시편’, ‘바쁜 것이 게으른 것이다’ 등이 있다.

송호근 도헌학술원장은 “이문재 시인이 글쓰기를 통해 자신을 성찰하고 표현하는, 새로운 삶의 길을 보여줬다”며 “자신뿐 아니라 이웃을 살리는 글쓰기의 힘을 잘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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