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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여성 어업인 복지 증진을 위한 바우처 카드 발급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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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강릉시는 여성 어업인을 대상으로 20만원 상당의 복지바우처 카드를 발급한다.

지난 2월 신청서 접수 후 적격 여부, 제외대상 여부 등을 검토해 만 20세~74세의 여성 어업인 246명을 최종 대상자로 선정했다. 복지 바우처 카드는 1가구당 1인만 지원되며, 유흥업소 및 사행성 업종 등 사용 제한 업종을 제외하면 모든 업종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복지 바우처 카드는 강릉시수협에서 발급하며, 대상자에게 개별 연락 후 이달 말까지 발급을 완료할 방침이다.

서혜진 시 해양수산과장은 “여성 어업인의 복지증진과 작업환경 개선을 통해 여성 어업인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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