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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사는 문제’ 전면에…먹사니즘 강원네트워크 첫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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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사니즘 강원네트워크 발대식 개최
김길수·류종현·박상진 공동대표 선임

◇먹사니즘 강원네트워크는 16일 속초 마레몬스 호텔 대연회장에서 발대식 및 거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의 ‘먹고 사는 문제 해결’ 기조를 따르는 ‘먹사니즘 강원네트워크’가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먹사니즘 강원네트워크는 16일 속초 마레몬스 호텔 대연회장에서 각계 전문가·시민단체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 및 거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강원네트워크는 이날 김길수 대한트리오스포츠협회장, 류종현 강원대 객원교수, 이창래 모두의부엌춘천 대표, 박상진 전 국회 차관보급 수석전문위원을 공동대표로 선임했다. 고문단과 자문위원회, 부대표인 18개 시·군대표들도 임명장을 받았다.

강원네트워크는 출범선언문을 통해 “국민의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가장 우선적 과제임을 선언한다”며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앞장 서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먹사니즘 강원네트워크는 16일 속초 마레몬스 호텔 대연회장에서 발대식 및 거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박상진 공동대표는 “접경지 평화가 곧 경제고 민생이라는 지향점에서 구체적 해법을 중앙과 함께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축사를 맡은 진석범 전국네트워크 상임대표는 “먹고사는 문제는 모든 국민에게 해당되는 공통과제”라며 “강원지역의 특성에 맞는 먹사니즘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먹사니즘’은 이재명 전 대표가 지난해 당대표 선거에 출마하며 제시한 사회경제 정책 비전 중 하나다. 강원네트워크는 전국 및 각 시·도 네트워크와 연대해 먹사니즘의 기본정신을 정책으로 구현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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