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강릉시는 21일부터 오는 6월 8일까지 ‘스무살, 단오’ 주제에 맞춰 ‘고향사랑기부제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강릉단오제가 선정된 지 20주년을 맞아, 2025 강릉단오제의 주제인 ‘스무살, 단오’에 발맞춰 마련됐다. 시는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신청한 기부자 중 50명을 추첨해, 강릉시의 인기 답례품을 추가로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6월9일 개별 문자로 안내되며, 당첨자는 돼지고기, 젓갈, 한우불고기, 벌꿀, 쌀 중 1종을 순차적으로 받아볼 수 있다.
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강릉시에 기부한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강릉단오제에 대한 시민과 외지인의 관심유도와 기부문화 확산,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염현찬 강릉시특별자치과장은 “강릉단오제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선정 2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해를 맞아 기부자에게 작지만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