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영동병무지청(지청장 김도형)은 21일 사회복무요원의 군사교육 소집부대인 육군 제36보병사단을 방문해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장병내일준비적금’ 가입을 홍보했다.
장병내일준비적금이란 병역이행 기간 중 자산을 형성하여 사회복귀할 때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는 청년지원 정책금융 상품이다.
월 최대 55만원(은행별 최대 30만원)까지 정기적금으로 불입할 수 있고 만기 소집해제 시에는 본인 입금액의 100%에 해당하는 금액을 사회복귀준비금으로 받을 수 있다.
군사훈련 소집 첫날 부대를 찾아 장병내일준비적금을 소개하는 교육 시간을 가졌고, 홍보테이블을 설치하여 방문한 입소자 및 가족들에게 구체적인 가입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강원영동병무지청 관계자는 “더 많은 사회복무요원들이 장병내일준비적금의 수혜자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며, 병역이 청년들의 사회진출에 디딤돌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