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총장:정재연)가 강원특별자치도 주관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에서 도내 대학 중 가장 많은 143억 원의 일반과제 사업비를 확보했다.
강원대는 ‘지역과 함께 꾸는 하나의 꿈, 미래산업 글로벌 리더 강원대학교’를 비전으로, 도내 9개 지자체, 8개 대학, 16개 혁신기관, 126개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에 참여했다.
이번 RISE사업에서는 일반과제 분야에서 총 143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지역산업과 대학, 혁신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지역협업의 모델을 제시했다.
강원대는 △강원 전략산업 육성 △정주형 인재 양성 △스타트업 허브 조성 △직업·평생교육 체계 구축 △지역현안 해결 등 5대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지역산업과 연계한 실질적 지역발전 성과 창출에 나설 계획이다.
정재연 총장은 “이번 선정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데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강원도와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글로컬 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