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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스마트 관수시스템 기술 시범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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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수 자동화 및 방제기술 보급
근덕면 동막리 일원 기술 보급

【삼척】삼척시 농업기술센터가 노지 스마트팜 실용화를 위한 관수 자동화와 병해충 방제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밭작물 매립형 대면적 스마트 관수시스템 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가뭄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노동력 및 농업용수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도농업기술원, 시농업기술센터가 협력해 추진한다.

기존 관수장치는 스프링클러 설치 뒤 작물 재배가 끝나면 해체가 필요해 노동집약적이며 정밀관수가 어려웠고, 병해충 방제작업에 많은 노동력이 소모되고 농약중독으로 인한 피해가 심각했다.

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근덕면 동막리 일원에 관수 외 관비(엽면시비)와 병해충 방제 등 다목적 활용 기술을 보급하고, 노동력의 획기적 절감과 정밀한 물관리로 고품질 밭작물을 생산해 농업인의 경영 안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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