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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호 의원 “화천,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 선정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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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까지 100억원 투입해 임대주택단지, 커뮤니티시설 등 조성

국민의힘 한기호(춘천-철원-화천-양구을) 국회의원은 최근 화천군 하남면 원천리 일대가 2025년 농식품부 주관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 사업에 선정된 것을 환영하며 지역 소멸과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돌파구가 마련됐다고 강조했다.

청년농촌보금자리조성 사업은 농촌 청년층의 주거와 보육 부담을 완화하고, 생활 여건 개선으로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오는 2027년까지 화천군 하남면 원천리 일대에 임대주택단지와 공동보육시설, 문화·여가 활동이 가능한 커뮤니티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국비와 지방비 50%씩 총사업비 100억원이 투입된다.

한기호 의원은 “지방소멸위기에서 청년의 지역 유입과 정착을 위한 지원이 중요한 만큼 단순한 주택 공급을 넘어 ‘살고 싶은 화천’, ‘미래가 있는 화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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