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대학교 평화학과는 최근 본교 미래도서관 정강홀에서 ‘2025 정기학술대회’를 열고, 평화 실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평화로의 전환을 위한 환대연구 △파울로프레이리의 페다고지와 평화교육의 관계 △생태평화와 통합생태론 △소설 ‘우아한 거짓말’에 나타난 언어폭력, 산업평화와 도시산업선교 등을 주제로 한 평화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30여명의 과정생 및 교수진이 참석해 발표와 토론을 통해 평화 담론을 나눴다.
강원대 평화학과는 현재 온라인 석사과정과 박사과정을 모집 중이며, 원서 접수는 오는 14일까지 진행된다.
배선학 강원대 평화학과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추상적인 개념의 평화를 구체적이며 실천 가능한 영역으로 끌어내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