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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앞두고 대한노인회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 찾은 김진태 도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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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동부노인복지관 대통령 표창 등 유공자 표창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어버이날을 앞둔 7일 대한노인회 강원특별자치도 연합회와 춘천 시니어클럽을 찾아 감사인사를 전했다.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7일 대한노인회 강원특별자치도 연합회를 찾아 이건실 대한노인회 도연합회장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도정 발전에 대한 기여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 지사는 이날 춘천 시니어클럽을 찾아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춘천 시니어클럽은 지역 대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으로 36개 사업에 약 2,500여 개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도는 사회복지 예산 3조원 중 1조2,000억원을 노인복지 분야에 집중 투자하고 있으며 67억원을 투입해 춘천 신북읍에 도 노인회관을 신축 중이다.

김진태 지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릴 수 있어 저에게도 뜻깊고 소중한 시간”이라며 “도내 어르신 인구가 전체의 25%를 차지하는 만큼 어르신들께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하실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어버이날을 앞둔 7일 대한노인회 강원특별자치도 연합회와 춘천 시니어클럽을 찾아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도는 8일 어버이날 기념 효행자와 장한 어버이 등 효행 실천 유공자 2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다.

대통령 표창을 받는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은 도 최초의 노인복지관으로, 지역사회 중심의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공헌해온 점이 인정됐다.

효행자 부문에서는 친정어머니를 위해 간 이식하고 극진히 병간호하며 효심을 보인 도청 사회복지직 공무원 신보미씨가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받는다. 또 경로당에 정기적으로 식료품과 생필품을 후원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해온 태백시 임윤희씨가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이날 시군별 어버이날 기념행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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