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원주시시설관리공단은 추모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봉안당 로비 환경개선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개선공사를 통해 로비 내에 의자와 음료·음식물 보관대가 추가로 설치했다. 또 헌화 구역에는 배례용 돗자리를 비치해 전반적인 편의성을 높였다.
또 고인의 안치 위치를 검색할 수 있는 키오스크를 1층 로비 안내실 옆으로 이동 설치해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조남현 공단 이사장은 “로비 환경을 개선하면서 유족과 시민 여러분이 더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설을 개선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추모공원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