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춘천동부노인복지관, 효행 실천 대통령 표창 수상

8일 백범김구기념관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식’ 열려
춘천동부노인복지관, 효행 실천 유공단체 대통령 표창
도내 최초 노인복지관으로 복지 증진 위한 공로 인정

◇춘천동부노인복지관(관장:종세스님)이 8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53회 어버이날 기념식’에서 효행 실천 유공단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춘천동부노인복지관(관장:종세스님)이 8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53회 어버이날 기념식’에서 효행 실천 유공단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춘천동부노인복지관(관장:종세스님)이 8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53회 어버이날 기념식’에서 효행 실천 유공단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복지관은 2000년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내 최초의 노인복지관으로 개관해 지난 25년간 지역 어르신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2013년부터 현재까지 8,400여명의 취약 어르신에게 맞춤형 돌봄 서비스 제공하고 8,200가구 독거노인 안전을 책임지는 지역 유일의 응급안전안심서비스 기관으로서 돌봄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춘천 최초의 기부클럽 ‘세실로250’ 운영, ‘런치버컷챌린지’ 도시락 봉사, 시니어 안전지킴이 봉사단 운영 등을 펼쳐왔다.

종세스님은 “이번 수상은 지난 25년간 기관을 찾아주신 많은 어르신들과 함께 이뤄낸 의미 있는 결과이며 춘천시와 재단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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