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원주시청 공무원노조(원공노)는 부부의날(5월21일)을 앞두고 부부 조합원에게 원주사랑상품권 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부부 모두 원공노 조합원인 경우 대상이 된다. 오는 16일까지 신청한 대상 조합원에게 모바일 원주사랑상품권(chak)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신현정 원공노 조직부장은 “원주시청에는 여전히 노조 가입을 꺼리는 분위기가 남아있는데 부부 모두가 노동조합에 가입하는 것은 참 고맙고 힘이 되는 일”이라며 “부부 조합원에 대한 혜택을 고민하던 중 부부의날을 맞아 부부 조합원을 격려하는 의미에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