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춘천 밴드 덕호씨 ‘마마스앤파파스 뮤직 페스티벌’ 대상

◇춘천 인디밴드 ‘덕호씨’. 춘천민예총은 12일 실용음악 협회 소속 밴드 ‘덕호씨’가 최근 전북 부안에서 열린 제3회 마마스앤파파스 뮤직 페스티벌에서 대상(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춘천 인디밴드 ‘덕호씨’가 제3회 마마스앤파파스 뮤직 페스티벌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춘천민예총은 12일 실용음악 협회 소속 밴드 ‘덕호씨’가 최근 전북 부안에서 열린 제3회 마마스앤파파스 뮤직 페스티벌에서 대상(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74개 팀이 지원한 예선에서 10위 팀 안에 들며 본선에 진출한 덕호씨는 경연에서 자작곡인 ‘매미’를 선보이며 대상을 차지했다. 이날 밴드 덕호씨는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경쾌한 연주로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얻었다.

◇인디밴드 ‘덕호씨’.

전덕호(본컬), 박민영(기타), 최항(베이스), 채광명(드럼)으로 구성된 밴드 덕호씨는 인천평화창작가요제 대중상, 전국 오월창작가요제 은상 등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2021년 ‘세일(sale)’, 2024년 ‘러브디스코(love disco)’로 강원음악창작소 음원제작 지원사업에 선정된 밴드 덕호씨는 강원을 중심으로 전국 무대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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