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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대한민국사진대전 수상작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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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대한민국사진대전의 공모 수상작과 초대작가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정의목 한국사진작가협회 영월군지부장의 작품 ‘단종 고혼을 달래며’.

【영월】영월에서 국내 최대 사진예술의 향연이 펼쳐진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는 13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영월 동강사진박물관,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제43회 대한민국사진대전의 공모 수상작, 초대작가 전시회를 개최한다.

영월 동강사진박물관 개관 20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추천 작가의 작품 150점을 선보인다. 동강사진박물관은 대한민국 최초의 공립 사진전문 박물관이다.

또 지난 4월 한국사진작가협회에서 공모심사로 결정한 대상작인 이향룡 작가의 ‘그들만의 버스킹’을 비롯한 370점의 수상작도 만나볼 수 있다.

제43회 대한민국사진대전 공모전 수상작 및 한국사진문화상 시상식은 31일 오후 2시 영월문화예술회관 3층 공연장에서 열린다. 정의목 한국사진작가협회 영월군지부장은 “올해로 43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사진대전은 160여명의 초대작가와 130여명의 추천작가를 배출하는 등 사진분야 공모전 중 최고 권위를 가진 행사”라며 “이번 사진전이 동강사진박물관의 개관 20주년을 알리고 영월이 대한민국의 다양한 사진문화를 아우르는 기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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