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 춘천시는 2025년 선한 이웃 마을돌봄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주민이 직접 마을복지계획을 수립·실행하는 주민 주도형 복지 모델이다. 이를 위해 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복지관 등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각 읍면동에 마을복지계획 실행을 지원하는 보조금을 지급했다.
또 시는 건강취약계층인 중장년층과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서비스 강화 사업도 추진한다. 올해는 기존 경로당 외에도 영구임대아파트 내 종합복지관까지 서비스 대상을 확대해 건강 교육, 상담, 운동 프로그램, AI 말벗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