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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청년 창업지원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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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사업 대상자 3명 선정 …14일 사업 추진 약정 체결

【인제】인제군이 ‘2025년 인제군 창업지원사업’ 보조사업자 선정을 마치고 14일 군청에서 사업 수행 및 운영을 위한 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창업지원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인제에 거주하는 청년과 중장년을 대상으로 각각 청년 창업과 빈 점포 활용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접수된 사업의 성격을 고려해 올해 청년창업 지원에 최종 3명의 보조사업자를 선정했다.

선정된 보조사업자는 이달부터 △플라워샵 △전문 청소 서비스업 △떡공방 운영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선다. 최대 1,500만원 범위에서 창업 초창기 운영에 필요한 리모델링 비용, 기자재 구입, 재료비, 임대료 등의 비용을 지원받는다. 단 인건비는 지원항목에서 제외된다.

권헌주 군일자리지원팀장은 “경쟁력 있는 청년 창업가를 지원해 인제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더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18년부터 총 37개 업체의 자립과 정착을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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