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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디지털트윈 환경 기반 의료기기 개발 업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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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난청 관련 의료기기 개발기업 2곳 모집
디지털트윈 통합플랫폼 제공 통한 실증 지원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WMIT)는 다음달 9일까지 한 달 간 '디지털트윈 기반 의료기기 개발 실증기업' 공모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지원하는 이번 공모는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디지털트윈 융합 의료혁신 선도사업' 일환이다. 참여 업체에 의료기기 개발 디지털트윈 통합플랫폼을 제공해 디지털트윈 기반의 의료기기 개발 실증지원을 추진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국내에서 당뇨·난청 관련 의료기기 개발에 나서는 기업체 2곳을 모집할 예정이며, 실증기간은 최대 2년간 운영한다.

WMIT는 오는 16일 오후 2시 원주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3층 대강당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한종현 WMIT 원장은 "이번 실증지원사업을 통해 디지털트윈 환경을 기반으로 의료기기 개발로, 기업의 비용적, 시간적 부담을 줄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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