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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소식]강릉시의회 2025년 5월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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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는 14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과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을 심사했다.

서정무 의원은 2025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과 관련해 “이재민 임시거주시설인 희망하우스를 평상시 숙박시설로 활용하더라도 재난 발생 시 이재민이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훼손 없이 철저히 관리해야 하며, 조경 등으로 공간을 구분해 관광객과 이재민이 서로 방해받지 않도록 운영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홍수 의원은 “이재민을 위한 임시 주거용 조립주택이 강동과 연곡 해안가에 위치해 부식 우려가 있으므로, 초기 비용이 들더라도 특수 공법으로 시공해 장기적으로 유지보수비 절감이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진용 의원은 “입암지구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 시 내부 공간을 효율적으로 조성하고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가 확보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배용주 의원은 강릉시 임해자연휴양림 시설사용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사용료를 30% 가량 인상하는 만큼 서비스 및 환경 개선을 병행해 이용률 유지와 강릉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다.

박경난 의원은 강릉시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과 관련해 “기존 방식으로는 폐현수막 재활용에 한계가 있으므로 공모사업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아 실질적인 재활용 사업을 발굴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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