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도로관리사업소가 겨울철 제설과 도로관리 선진사례를 전국에 확산하며 주목받고 있다.
지난 13일 세종특별자치시청 자연재난과 관계자 5명이 사업소를 방문해 겨울철 대설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제설 시설과 장비를 견학했다.
도로관리사업소는 올해 세종시 외에도 지난해 울주군청, 서울시 품질시험소, 경상남도청 등과 제설 대책과 품질관리 노하우를 공유하며 적극적인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남택연 소장은 “강원의 제설·품질관리 경험이 타 기관 역량 강화와 도로 서비스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