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6일 행정과, 복지과, 가족과, 회계과, 경제과, 산업정책과 등의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
이동호 의원은 “고향사랑기부금이 어떤 사업에 ,어떻게 쓰이는지 알 수 있도록 투명성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창수 의원은 “기초수급자 중 일부가 장애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내년 사업 시행때 소득기준을 고려해 기초수급자를 우선 선발하는 등 개선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주현 의원은 “지혜로운 해결책을 통해 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줄이면서도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성준 위원은 “강원도 마을 공동체 사업은 주민 참여형 사업으로서 자율성을 보장해야 하며, 초기에 교육이나 컨설팅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최이순 의원은 “하늘정원 주차장에 태양광 설치를 통해 전기 요금을 절감하고 장기적으로 유리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정동수 위원은 ”동쪽바다중앙시장 관련한 공모사업은 단편적인 시각보다는 다각적으로 바라봐야 한다”며 “시설 개선, 관광객 유입, 홍보, 각종 표지판 등 다각도에서 시장 활성화를 위한 부서 간 연계 방안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김향정 위원장은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공무원들의 복지와 여가 시간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