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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나는 원주 회촌마을에서 일상탈출 힐링 만끽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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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주매지농악보존회, '회선마을에서 이틀살기' 펼쳐
전통문화체험·시골밥상 맛보기·반딧불이 찾기 등 풍성

◇원주 매지농악

(사)원주매지농악보존회가 원주 흥업면 매지리에 있는 매지농악전수교육관에서 '2025 회촌마을에서 이틀살기'를 진행한다.

'원주매지농악과 생기복덕 생생국가유산 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 원주매지농악과 회촌마을의 산촌 문화를 체험, 공연관람 등 1박2일로 진행하는 체류형 프로그램이다.

방문객 환영 공연으로 문을 열고, 농악복 입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체험을 경험한다. 또 따뜻한 정이 담긴 시골밥상을 맛보고, 전통별자리와 회촌 반딧불이 찾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다음날 성황당까지 숲길을 걸으며 건강한 아침을 맞이한다.

◇원주 회촌마을에서 이틀살기

일정은 오는 24·25일, 31일·다음달 1일, 다음달 7, 8일 등 총 3차례 걸쳐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전화((033)761-7228)로 신청하면 된다.

강영구 매지농악전수관장은 "원주매지농악의 신명나는 가락처럼 회촌마을에서 보내는 시간이 참가자들의 삶에 큰 활력이 될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무형유산과 마을이 더욱 생생하게 살아 숨 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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