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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창업자 실전 역량 높인다, ‘ 새일로 틈새 마켓’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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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지난 17일 이어 24일 행사 개최
고한구공탄시장에서 창업자들이 만든 다양한 제품 홍보

【정선】 여성 창업자들의 실전 역량을 높이고, 창업 아이템 시장성을 확인하기 위한 ‘2025 새일로 틈새 마켓’이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정선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7일 고한읍 고한구공탄시장에서 1차 새일로 틈새 마켓을 개최한데 이어 오는 24일 같은 장소에서 2차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새일로 틈새 마켓’은 여성들의 경제활동 재기를 위한 실전형 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정선의 지역 자원과 관광 콘텐츠를 창업 아이템으로 발전시키고, 판로를 확대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여성 창업자와 예비 창업자 15개 팀이 참가해 직접 제작한 수공예품을 비롯해 식·음료, 디자인 제품, 체험 프로그램 등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참여 창업자들은 현장에서 소비자의 의견을 직접 듣고, 제품 개선과 마케팅 전략 수립에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마켓은 강원랜드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리는 반려동물 축제 ‘댕댕트레킹’과 연계해 더 많은 방문객이 지역을 찾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반려동물과 함께 정선을 찾은 관광객에게는 즐길 거리를, 지역 여성 창업자에게는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 ‘2025 새일로 틈새 마켓’이 지난 17일 고한읍 고한구공탄시장에서 열려 지역 여성 창업자와 예비 창업자 15개 팀이 제작한 다양한 수공예품과 식·음료, 디자인 제품 등을 선보였다. 제2차 새일로 틈새 마켓은 오는 24일 고한구공탄시장에서 개최된다.
◇ ‘2025 새일로 틈새 마켓’이 지난 17일 고한읍 고한구공탄시장에서 열려 지역 여성 창업자와 예비 창업자 15개 팀이 제작한 다양한 수공예품과 식·음료, 디자인 제품 등을 선보였다. 제2차 새일로 틈새 마켓은 오는 24일 고한구공탄시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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