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 회원종목단체 전무이사협의회가 지난 9일 삼척시민체육관에서 ‘2025 제1회 협의회 정기회의’를 열고 함동천 강원도태권도협회 전무이사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함동천 신임 회장은 “강원 태권도의 위상을 높이는 것 뿐만 아니라 도내 회원종목단체의 발전 및 전국체전 부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며 “도내 체육인들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협의회장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남준 전임 회장(도유도회 전무이사)은 “삼척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각 종목 전무이사 간의 교류를 강화하고 강원 체육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함동천 회장의 선출이 강원 태권도의 성장과 도 체육계 전반의 발전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 회원종목단체 전무이사협의회는 도내 종목단체의 핵심 행정 실무자들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종목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강원 체육 행정의 체계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