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6월 추천 여행지로 고성군과 영월군이 선정됐다.
추천 여행지 선정은 창간 80주년을 맞은 강원일보와 강원특별자치도,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이 ‘대한민국 관광 수도 강원’을 전국과 전 세계에 알리고 관광객 2억명 시대를 열기 위한 ‘오(면) 감(동) 강원’ 캠페인의 일환이다. 이달의 추천 여행지는 ‘6월 여행가는 달’을 주제로 정했다.
6월5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고성 라벤더 축제는 라벤더와 양귀비, 호밀밭의 풍경과 고즈넉한 정원, 향기가게 등 이국적인 장관으로 눈이 즐거운 보랏빛 축제다. 또 울창한 산림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응봉, 수려한 풍광을 자랑하는 송지호해수욕장과 송지호관망타워, 관동팔경 중 하나인 청간정을 함께 방문해 보기를 추천한다.
‘별을 보는 고요한 정상’이라는 뜻을 담은 영월 ‘별마로천문대’는 아름다운 밤하늘을 관측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천문대로 야경 명소다. 동강은 완만한 물살과 급류가 조화롭게 이어져 ‘래프팅’의 최적지다. 이밖에도 폐광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영월관광센터, 신비로운 경관의 한반도지형, 영월의 대표 향토 음식인 곤드레나물밥, 전병, 칡국수 등 다양한 맛을 경험해 보는 것도 좋다.
고성군과 영월군은 각각 강원생활도민증 발급자(강원혜택이지, easy.gwd.go.kr)와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대한민국 구석구석, korean.visitkorea.or.kr)를 대상으로 다양한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고성 델피노 ‘강원 방문의 해 Happy Baking 패키지’,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고성),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고성), 영월 동강시스타에서도 6월 숙박객을 대상으로 강원 방문의 해 프로모션 상품을 준비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