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영월군 보건소는 12월까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운영하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에서는 참여자의 국가건강검진 결과 등을 바탕으로 건강상태를 평가한 후 24주 동안 정보제공 및 집중 상담 등을 제공한다.
또 19세~65세 미만의 만성질환을 진단받지 않고 건강위험요인을 가진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26일일부터 군 보건소 건강증진과(033)370-5416)로 신청하면 된다.
엄해영 건강증진과장은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주민들이 장소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이번 서비스가 군민의 건강수준 향상과 만성질환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