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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연 3%의 이차보전금 지원 등 45억 규모 소상공인 특례 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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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영월군은 45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으로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 등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돕는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특례보증 금액은 5,000만원 이내이며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이다.

또 군에서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크게 덜어주기 위해 연 3%의 이차보전금을 지원한다.

신청은 자금 소진 시까지이며, 강원신용보증재단(태백지점)과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영월농협, 새마을금고, 신용협동조합, 산림조합, 축산농협 등 지역 내 금융기관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영월군 누리집 또는 군 산업경제과(033)370-2751)로 문의하면 된다.

유영만 산업경제과장은 “이번 특례보증 융자지원은 고물가와 장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경영안정과 재도약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소상공인의 회복과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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