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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송·철원 통합보건지소 물리치료실 개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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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지난달 옛 철원읍사무소 자리로 신축·이전한 동송·철원 통합보건지소가 물리치료실을 개설, 운영한다. 물리치료실은 만성통증 및 근골격계 질환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온열치료와 초음파치료, 전기치료 등을 제공한다. 물리치료실은 예약없이 방문해 상담받고 맞춤형 치료를 받을 수 있다. 동송·철원 통합보건지소는 물리치료실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통증 완화 뿐만 아니라 신체기능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미숙 철원군 보건정책과장은 "보다 나은 일상생활을 위해 지역 주민들이 물리치료실을 적극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송·철원 통합보건지소는 2층 1,114㎡ 규모로 의과와 한의과, 예방접종실 등이 운영되고 있으며 2층에는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실, 공중보건의 숙소 등이 마련돼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관리와 건강증진 향상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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