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6회 상지대학교 총장배 전국 태권도대회가 지난 21일 홍천군종합체육관에서 개막했고, 오는 29일까지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품새 210팀(1,218명), 격파 62팀(1,278명), 겨루기 69팀(367명)이 참가했다. 상지대는 신영재 홍천군수를 명예대회장으로 추대했고, 지역 어린이들에게 눈높이를 맞춘 태권도 유망주들의 시범 공연도 마련해 호평을 받았다.
신은섭 홍천군체육회장은 “유소년 체육 발전과 유망주 발굴에 기여하는 명망 있는 대회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