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관광지에서 추억 네 컷“ ㈜모두다플랫폼, 포토부스 인기

◇제37회 춘천마임축제의 개막난장에서 선보인 ‘모두다포토’
◇트래블 아일랜드에 설치된 모두다포토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선보인 이동형포토부스

㈜모두다플랫폼(대표이사:황재득)의 포토부스 ‘모두다포토’가 지역 곳곳에서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모두다포토’는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즉석사진 부스다. 조작법이 간편하다는 것이 장점이며, 사진 프레임이 디자인이 다양해 젊은층에게 인기가 좋다. 버전2의 모두다포토는 기본 사각형 프레임을 벗어난 거울형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출력 시 QR코드를 이용하면 인근 맛집, 여행지, 축제 일정도 알 수 있다.

부스 외관에는 랩핑 디자인을 할 수 있어 마케팅 효과를 함께 누릴 수 있다. 관공서를 비롯해 여행지 등 다양한 분야에 설치가 가능하다.

지난 25일 열린 제37회 춘천마임축제의 개막난장 ‘아!水라장’에서도 ‘모두다포토’가 설치돼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끌었다. 포토부스 앞은 추억을 새기려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춘천역 인근 여행자 쉼터인 트래블 아일랜드, 춘천지역 유명 식당 등에도 비치돼 있으며 양구 한반도섬과 정선 케이블카에도 출고를 준비 중이다.

최근에는 전기화물차 제조업체 디피코와 업무협약(MOU)을 통해 이동형 무인 포토부스를 선보였다. 협업을 통해 공동 개발된 이동형 무인 포토부스는 사용자 편의성과 높은 접근성을 갖춰, 올 4월 열린 서울모빌리티쇼에서 많은 이목을 끌었다.

황재득 ㈜모두다플랫폼 대표이사는 “모두다포토는 양구 한반도섬과 정선케이블카에 출고 준비 중이다”며 “외주 없이 강원지역 청년들이 직접 제작하고 있다. 지역 소비자들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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