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 춘천시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에 대한 지자체 벤치마킹이 잇따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최근 태백시가 다함께돌봄센터 우수 운영 사례와 리모델링 시설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춘천을 찾았고 다음 달에는 서울 노원구 관계자들이 방문할 예정이다. 지난 1월에는 영월군 관계자들이 춘천을 방문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만 12세 이하 아동에게 상시‧일시 돌봄서비스와 학습‧놀이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시설이다. 근화동, 퇴계동, 동내면 등 5곳이 운영되고 있고 올 하반기 2곳이 추가로 문을 연다.
시는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공간 조성과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난해 아동정책영향평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고 올해 보건복지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