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북부노인복지관이 지난 27일 춘천시평생학습관 디딤실에서 ‘두빛나래 합주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두빛나래 합주단은 ‘두 개의 날개’라는 의미의 바이올린 합주단으로 1세대 어르신 13명, 3세대 아동 4명의 단원으로 구성됐다. 지난 2020년부터 ‘공감과 행복이 샘솟는 춘천’이라는 비전 아래 1·3세대 합주단 양성을 통한 지역사회 재능나눔 공연을 진행해 세대 통합과 소통의 지역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한편 합주단은 지역사회 내 버스킹 공연 및 봉사공연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연에 함께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