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6·25 참전유공자 유족 간담회… 준회원 법률안 발의 추진

◇6·25 참전유공자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지부장:박영택)가 유족들로 구성된 준회원을 모집하고 대표를 선발했다.

6·25 참전유공자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가 유족들로 구성된 준회원을 모집하고 대표를 선발했다.

지난 29일 6·25 도지부는 18개 시·군지회 사무과장과 준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첫 준회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준수 6·25 고성군지회 준회원이 도내 6·25 참전유공자의 유족들로 구성된 준회원 도 대표로 위촉됐다.

이날 준회원들은 6·25 참전유공자회 도지부와 신 대표를 중심으로 6·25 참전유공자 수 감소에 따른 준회원 법률안(유족 승계) 발의를 추진해나갈 것을 결의했다.

박영택 6·25 참전유공자회 강원도지부장은 “앞으로 2~3년이면 6·25 협회 자체가 없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며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 바쳐 싸운 참전유공자들의 호국정신이 계승될 수 있도록 준회원 입법화(유족 승계)가 신속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지선 1년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