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강릉시립미술관이 시민의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한 ‘뮤지엄 나이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뮤지엄 나이트’는 2024년부터 시행된 야간 전시 관람 프로그램으로, 매달 마지막 금요일마다 강릉시립미술관 교동에서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오는 11일까지 진행된다.
전시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저녁 8시에 1회 전시해설(도슨트)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시민들에게 보다 깊이 있는 미술 감상의 기회를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립미술관 누리집(www.gn.go.kr/mu) 또는 전화((033)640-427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규만 강릉아트센터장은 "바쁜 일상 속 차분한 저녁 시간, 미술관에서 하루를 마무리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