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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두근 숲 페스티벌’ 참가자 모집

【평창】 지역 초등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탐험 기회가 마련된다.

평창군은 오는 7일 진부에 있는 켄싱턴호텔에서 선착순으로 모집된 지역 초등생 30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5 꿈이 쌓이는 평창, 두근 숲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군은 인구 유출이 계속됨에 따라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미래를 설계해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페스티벌을 준비했다. ‘마음이 자라는 두근 숲 탐험대’가 이번 주제다.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을 알아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음 연못, 자람의 온실, 마음 조각길, 상상의 언덕, 두근 챌린지존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다.

이현진 군 인재육성과장은 “농촌지역에서도 도시 수준의 진로 탐색과 자기 성장 기회를 제공해 자신의 꿈을 설계하고 실현해 나가 지역의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 신청은 평창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이나 QR코드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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