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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종자원 동부지원 강릉해변 정화 '비치코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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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종자원 동부지원은 최근 강릉시 영진해변에서 해변정화 활동인 ‘비치코밍’을 실시했다. 사진=국립종자원 동부지원 제공.

【강릉】국립종자원 동부지원은 최근 강릉시 영진해변에서 해변정화 활동인 ‘비치코밍’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비치코밍은 해변(beach)과 빗질(combing)의 영문 합성어로 빗질하듯이 바다의 표류물과 쓰레기를 주워 모으며 지역사회의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환경정화 캠페인이다.

동부지원은 비치코밍 이외에도 아름다운 농·어촌 마을가꾸기 캠페인과 더불어 해변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식재산으로서 종자의 중요성과 불법 유통종자로 인한 피해예방을 홍보했다.

신학철 동부지원 팀장은 “해변정화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으며, 환경 보호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의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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