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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대규모 행사 앞두고 안전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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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철원군이 축제 시즌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 확보에 나섰다.

군은 최근 군청 2층 종합상황실에서 'DMZ 피스트레인 뮤직페스티벌'과 '제6회 동송읍 작은마을축제'의 안전관리계획 심의회를 열고 행사 전반에 대한 안전대책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는 철원경찰서, 철원소방서, 한국농어촌공사 철원지사, 한국전력공사 철원지사 등 유관기관도 참여, 행사장 안전관리 체계와 조직 운영 방안, 비상연락망 구축, 교통 통제 등 현장 안전 확보 방안을 점검했다.

군은 오는 12~13일 이틀간 철원경찰서, 철원소방서와 함께 합동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대책 반영 여부, 잠재 위험 요소 등을 사전에 점검할 방침이다.

철원군 관계자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철저한 안전 관리로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DMZ 피스트레인 뮤직페스티벌'는 오는 13~15일까지 고석정 잔디광장에서 열리며 '제6회 동송읍 작은마을축제'는 14일 동송읍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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