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50,60대 신중년을 위한 ‘제2의 인생 학교’가 운영된다.
평창군은 ‘2025년 제2의 인생 학교’ 과정으로 셀프 인테리어 & 집수리 교육 2기를 마련한다.
군은 2021년 처음 ‘5060 신중년 제2의 인생 학교’를 열어,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인생 학교 과정을 매년 개설하고 있다.
교육에서는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공구 활용법, 전기 관련 실습, 조명을 활용한 인테리어 기술, 셀프 화장실 인테리어·보수 비법, 쉽게 하는 문틀과 창문·방충망 수리 등을 배운다. 과정은 군민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6월 23일부터 방림면 복지회관에서 주 1회 3시간씩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현진 군 인재육성과장은 “지역 일자리와 연계되거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기술 역량 과정을 운영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