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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한 춘천시장, 이탈리아공화국 선포일 기념 행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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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춘천에서 개최된 챠오!이탈리아 행사 모습. 강원일보 DB.

【춘천】 춘천시는 2일 서울 주한이탈리아대사관저에서 열린 이탈리아공화국 선포일 기념 행사에 육동한 시장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탈리아공화국 선포일 기념 행사는 이탈리아의 독립과 공화국 수립을 기념하는 국가적 행사다. 이날 행사는 에밀리아 가토 주한이탈리아대사를 비롯해 양국의 외교·문화·산업계 주요 인사와 20개 지자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 참석은 시가 그동안 이탈리아 도시와 교류해 온 정책의 연장선으로 큰 의미를 갖는다. 시는 오는 7~8일 ‘챠오! 이탈리아’ 행사를 춘천 전역에서 개최하고 이탈리아 대표 문화 도시 파르마시와 자매도시 체결을 위한 의향서 서명을 진행한다. 육동한 시장은 “파르마시와 자매결연 의향서 서명을 계기로 실질적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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