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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제12대 서동면 원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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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효성 있는 정책과 현장 중심 지원으로 강원경제에 새 희망을"
세 가지 비전 제시

◇서동면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장 취임식이 2일 경제진흥원에서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권태형 원주의료원장, 전영묵 삼성미소금융재단 이사장, 원용선 원주고총동문회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서동면 제12대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장이 2일 취임했다.

이날 자리에서 서 원장은 "강원특별자치도의 경제는 구조적 위기와 신성장 가능성이 공존하는 전환점에 있다"며 "이러한 시기일수록 경제진흥원의 역할은 더욱 막중하고 단순한 사업 수행기관을 넘어 지역경제 싱크탱크로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동면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장이 2일 경제진흥원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경제진흥원 비전으로는 '현장 수요자 중심의 지원 체계 강화''기관 위상 정립과 역할 재정의''자율과 소통에 기반한 조직문화 정착'을 제시했다.

서 원장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는 희망을, 청년에게는 내일의 기회를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새로운 강원특별자치시대의 중심에 경제진흥원이 함께하겠다"고 다짐했다.

원주 출신으로 원주고와 한양대 화학과를 졸업했다. 삼성미래전략실 상무와 삼성전자 전무, 삼성물산 전무, 삼성에스원 부사장 등 삼성 주요 계열사에서 30년여간 근무하며 조직경험과 전문성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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